브라운 귀체온계 IRT4520 셀프수리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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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브라운 귀체온계 IRT4520 셀프수리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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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구입한 브라운 귀체온계 IRT4520
15년을 고장없이 잘사용했는데
전원이 켜지지 않고 먹통이 되어
AS문의했더니 이미 유무상 교환기간도 지났고
수리는 센서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결론은 다시 구매해야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고장난거
뭐가 문젠지, 내부가 어떻게 되있는지 궁금해서
분해라도 해보자 싶어서
분해를 시도했어요.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나사를 푸는데
얼마나 세게 조여있던지 나사푸는게 젤 힘들었네요ㅋ
나사만 풀어도 수리의 반은 성공한듯해요ㅋㅋ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동그라미 안의 나사를 풉니다.

 

 

 동그라미 안의 금속부분을 면봉으로 잘 닦아줍니다.

 

 

동그라미 안의 나사 4개를 풀고 위로 올립니다.


여기 금속부분도 잘 닦아줍니다.

 

여기도 잘 닦아줍니다.

 

 

눈에 보이는 금속부분을 잘 닦아준후
조립해서 새건전지 두개 장착.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전원을 켜보니
우와~ 전원이 켜졌어요.

그리고 체온도 제어보니
지금 저의 체온은 36.5 나오네요.
정상범위의 체온이 측정되는걸보니
센서에 문제 없이 셀프수리 잘~된~듯~ 해요.

고장난 체온계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다면
셀프수리 시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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